11/20

    개지가 착한 친구 그려달라던데

    https://youtu.be/vDFRBtzGubY?si=rPCfiQREPMXg5bOJ

    오늘의 음악

    추억의 노래죠

    이번에 시유 콘서트를 또 한다던데 이번엔 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사실... 미쿠 콘서트 이런 거 보면 그냥 씹덕 대두 미소녀 데포르메 3D 모멜 쓰던데 왜 우리는 보컬로이드 홀로그램 모델마저 8등신 아이돌 몸매여야 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완전 투디모에 페이스도 안 어울리고 아예 실사화하면 정체성이 사라지고 해서 늘 애매미묘하게 나와버리잖아요 아 모르겠음... 이번 페이스도 솔직히 맘에 안 들음 다른 거 다 됐고 얼굴을 예쁘게 뽑으라코요


    11월 20일 일기

     

    어제 사놓은 커피 하나 가지고 스카 감... 아침 식사 대신 스카에 있는 오트밀... 사탕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오트밀 뭉쳐놓은 그거... 그거 먹음

    이름을 모르겠네

    음쓰 아니고 들깨칼국수 맞습니다

    점심은 들깨 칼국수 포장인데 이거 진짜 제가 사진을 못 찍은게 아니고 집 들고 오느라 다 섞여서 뚜껑 여니까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억울합니다...

    사실 나는 들깨 칼국수보다는 바지락이나 얼큰이 칼국수가 더 좋음 그치만 집 근처에 파는 곳이 없어서 대체제로 들깨 칼국수라도 먹습니다

    이 집이 겉절이를 잘함 지난 번에 가서 먹으니까 수육도 맛있었는데 수육과 칼국수 둘 다 나 혼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위장이 크지는 않아서 늘 포기해야만 함...

    생체형 음쓰 처리기가 군대에서 돌아와줘야 바깥 음식도 편하게 먹을텐데 곤란하네요


    인사랑 노동 책 두 권 합쳐 1300페이지임

    책이 벽돌 같아서 찍어봄 오늘부터 인사노무관리 과목 시작했거든요 진짜 상상 그 이상으로 개노잼이고(강사님은 좋으시고 과목이 그렇다는 뜻) 역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답습니다 오늘 첫 날인데 내가 싫어하는 학자 벌써 네 명 나옴

    노동법이랑 인사 책 둘 다 양장본인데 노동법이 600페이지가 좀 넘어가거든요 와 이게 분량 최고봉이네 싶었는데 냅다 들어온 인사노무관리 "750페이지" 이것 뭐예요~? 그냥 얼탱이가 없다고 밖엔... 이걸 내가 외워야한다고? 아...

     

    그러고보니 올해 9월 2차 시험 결과가 올해 발표됐던데... 이번 합격률은 8%더라고요

    아 잘 모르겠음... 제가 이걸 뚫을 수 있을까요? 모르겠다 메이플보다 확률 높다고 하면 뒤진다 진짜

    난 메이플에서도 망했으니까

     

    암튼... 이 강사님은 백지복습을 과제로 내주시고 그걸 인증하는 오픈카톡방을 운영하시길래 들어가봤는데 사람 300명 있음 이 과목 가르치는 강사님이 이 분만 계신 것도 아닌데 이 방에만 사람이 300이 넘어간다니 기세에 좀 밀리네요

    하지만 내가 선택했으니까 일단 한 번 해봐야지 어쩌겠냐... 오타쿠질도 뭐 위키 쭉 읽으면 내용 다 외워지는데 아무리 개노잼 내용이라도 700페이지 까짓거 못 외워겠어ㅋㅋ(못 외우겠지 상식적으로...)

     

    쓰던 형광펜이 다 닳았길래 스타빌로 형광펜을 한 번 사봤는데 이거 한 자루에 2천원씩 함 두 자루 샀는데 4천원이 나가더라고요 미친 줄 알았습니다

    오늘 내가 마신 커피가 하나에 2천원이 채 안되는 건데...

    그보다 그동안 답안 작성할 때 사라사를 쭉 써왔는데 장시간 답안을 작성하고 있으면 종이랑 마찰력이 좀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좀 더 부드럽다는 에너겔을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스카 근처 문구점에서는 에너겔 파란색이랑 빨간색만 팔더라 아니 대체 왜... 보통 검은색을 메인으로 들여놓지 않나요?? 리필심도 없음 서럽다

    좀 규모 큰 문구점이 주변에 있어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다니는 스카랑 아예 반대 방향으로 가야해서...  그러고보니 요즘 애들은 손바닥만한 무인문구점만 다녀서 준비물 충당이 다 되는거야? 예전처럼 실내화 슬리퍼 학교체육복 줄넘기 훌라후프 우산 축구공 각종 장난감 악기들을 팔아주던 큰 동네 문구점은 죄다 어디로 사라진거냐...

    나 진짜 몇 달 전에 너무 당연하게 삼선 슬리퍼 사러 스카 근처 문구점 갔는데 삼선 슬리퍼 안 팔길래 삼선 슬리퍼 어디서 파는지 검색해봄 하... 모든 문구점에서 파는게 아니었냐고 이건 배신이다

     

    아무튼 집에 와서 일함... 복습 테이블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도 못 만들었고요 지금 복습해야 할 거 개많음 하루 배워서 하루 벌어 먹고 산다 진짜

    내일은 즉떡 먹어야지

    다들 안녕

    댓글